1. 2010/02/26 뿔 하나 따위로 날 이길 순 없어! (9)
  2. 2010/01/17 2010.01.17. 근황 (22)
  3. 2009/12/20 지키는 강함을 아는 RPG(테일즈 오브 그레이시스) (10)

뿔 하나 따위로 날 이길 순 없어!




건담UC를 보고 오랜만에 건담VS건담 next plus를 꺼냈습니다.

버나지 따위는 몇 놈이 덤벼도 마리다를 이길 수 없음요, 음음.

다! 크! 모! 에!


...플은 코스트가 1000이고 플투는 코스트가 2000, 막상 써보면 별 차이도 없습니다만 ;

난이도 노멀로 할 때는 그럭저럭 쉬운데 CPU 레벨을 뉴타입으로 설정하니 조금 빡세긴 하네요 ;


건담VS건담에서 자주 쓰는 기체는 더블X, 퍼스트 건담, 뉴건담, 큐베레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정도가 있군요.
전반적으로 판넬 달린 기체가 좀 쓸만한 것 같아요.
더블X는 한방을 위해...;

덤으로 몇몇 전투 더!!




2010.01.17. 근황


근황글은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딱히 보고할 것도 없는 무료한 일상이긴 합니다만, 포스팅이나 하나 해보자는 심산으로 글을 깨작거려 봅니다 ;

1. 일상

눈이 사람 잡네요 ;

며칠 전까지 눈이 정말 미친 듯이 내렸었죠.
지금은 많이 녹았지만 그때는 정말 밖에 나가기 싫더군요.
그러고 보니 제가 전역하던 날도 싸락눈이 살살 내렸었는데, 제가 군생활할 때 이런 폭설이 찾아왔다면 전 아마 울었을 거예요 ;

아무튼 일상은 학교, 집의 반복입니다.
그나마 주말에는 집에서 게임도 좀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은 테일즈 오브 그레이시스, 슈로대 NEO, 건담 VS 건담 Next Plus가 있네요..
FF13, 아르 토네리코3, EoE가 나올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방학한 뒤로는 학기중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한 번에 풀려 약 1주일 정도 시체처럼 살다가 해가 바뀌면서 조금씩 생활리듬이 돌아오기 시작...

...하는가 싶었는데 자막 때문에 뻐꾸기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

아무튼 평일에는 학교에 가고 있어요. 집에 있어봤자 뒹굴거릴 것 같고 영어 강의 듣는 것도 있어서 말이죠.
강의가 끝나면 도서관으로 가서 공부, 독서, 웹서핑(...)으로 삼위일체를 이룬 시간을 보냅니다.
학기중에는 책 읽을 시간도 내기 힘든데 방학이 되니 확실히 책 한 권을 읽어도 좀 여유가 생기네요.

문제는 알바인데, 강의 시간이 이상하게 걸리는 바람에 오전, 오후 모두 애매하게 되었네요.
잠깐 하는 거야 용돈벌이도 안 될 것 같고 역시 시간대 효율로는 과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과외도 알아보고 있어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응?)

아, 그리고 친구들이 펌을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뭔가 제가 생각한 완성형과 많이 멀군요.
역시 멋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 괜히 했나 봐요 ;


2. 최근 듣는 음악


요즘 들어 예전 노래들이 마구 당기기 시작합니다.
해서 최근에는 the Indigo의 자주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발매된 the Indigo의 베스트 앨범인데 흔히 말하는 the Indigo의 대표곡들은 거의 다 들을 수 있는 알찬 구성이에요.
Fantasista★Girl의 우리말 버전도 있고,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들으면 스산한 겨울바람에 황폐해진 차가운 도시남자의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지요 ;

그리고 같이 듣는 앨범이 나카무라 유리코, 츠루 노리히로의 듀엣 프로젝트 첫 번째인 Beginnings입니다.
커버아트를 아마노 요시타카 화백이 맡아 애니나 게임 OST 느낌이 나긴 합니다만 그건 아니고요.
이건 저보단 제 누님의 완소 앨범인데 저도 가끔 빌려듣곤 해요.
뭘 알아서 듣는다기보다는 이런 서정적인 곡도 가끔은 들어줘야 하죠 ;

그러고 보니 며칠 전 Love Psychedelico의 신보가 발매됐더군요.
(제발) 정식발매해주기를 바랍니다.


3. 자막 작업 중


본 이미지와 그 작품은 아무 관계없습니다 ;

현재 구작 자막을 틈틈이 제작하고 있습니다.

모 승리하는 건담 자막처럼 자막 상태가 마음에 안 들어 만드는 건 아니에요.
이미 저보다 훨씬 실력 좋으신 분이 만든 자막이 있지만..
순전히 제가 만들고 싶어서 제작하고 있어요.

어떤 작품인지는 서프라이즈를 위해 아직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 녀석이 2쿨짜리 녀석이라 공개는 나중 얘기가 되겠네요.

이미 몇 번이나 본 2쿨 짜리 녀석을 다시 보는데도 여전히 재미있어요, 정말로.

...여기까지 말해도 저를 잘 아는 눈치 빠른 분이시라면 어떤 작품일지 대략 감 잡지 않으실까 합니다.
혹시 눈치 채셨더라도 절대 언급은 하지 말아주세요, 서프라이즈를 위해 ;
(삭제 신공 들어갑니다.)





4. 동쪽의 에덴 자막판

편성표를 아무리 뒤져봐도 자막판은 방영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더빙판과 달리 자막판은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VOD로만 공개되는 것 같아요.
이 녀석을 잠깐 봤는데...

뭔가 좀 심하게 아니었습니다.

듣보잡 VOD 사이트나 IPTV업체도 아니고 설마 투니버스에서 무단 도용하진 않았을 텐데 이게 전문 번역가를 데려다 번역한 게 맞는 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아마추어 느낌이 심하게 나네요.
애니 동호회처럼 정해진 타겟을 위한 것도 아니고 아무리 VOD라도 불특정다수가 볼 수 있는 상업 방송채널에서 이렇게 신경을 안 써도 되냐는 생각이 들어요.
더빙판의 대본을 자막으로 만들어 공개해도 됐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려;
(더빙판 번역과 자막판 번역의 경우는 권리가 다르게 적용되나 보죠?)

해서 자막판은 볼 일 없을 것 같고, 더빙판으로 블루레이 정식발매...는 어려울까요? (笑)

아무튼 극장판 개봉까지 열흘 남짓 남았네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지키는 강함을 아는 RPG(테일즈 오브 그레이시스)



............네, Wii 질렀습니다.

오로지 테일즈 오브 그레이시스와 슈로대 NEO를 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일판 중고로 마련했어요 ;

산 것 까지는 괜찮은데, Wii를 제대로 즐기려면 주변기기 값이 더 들겠더군요.

배터리 충전기와 클래식 패드는 따로 또 구입한 겁니다.(기타콘 지르고 싶어요 ; )

뭐, 아무튼 지금 이 녀석 때문에 통장 상태는 파산입니다, 으헝헝.


일단 Wii 지른 기념으로 테일즈 오브 그레이시스 초반 플레이 영상 올려봅니다.



살짝 플레이해본 감상과 다른 플레이 영상을 본 결과.

게임 자체는 프리런 남발로 극도로 쉬워진 베스페리아보다는 약간 더 생소한 느낌입니다.
일단 TP가 없어졌다는 게 가장 큰 차이겠네요.

CC라는 게 있는데, 이게 액션 포인트 같은 개념이네요. 데스티니, 데스티니2와 약간 비슷한 느낌입니다.

비교적 최근작인 어비스나 베스페리아 같은 경우는 프리런이 있어 치고 빠지기가 용이했는데
그레이시스에서는 프리런조차 ㅎ현재 CC 안에서 이루어지고 CC가 0일 때는 걸어다니더군요.

그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프론트 스텝, 백 스텝 말고도 사이드 스텝이 추가됐는데
적절한 사이드 스텝, 방어는 CC를 회복시켜주는 효과도 있어서 잘만 쓰면 게임을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연출은 화려합니다.

솔직히 베스페리아 같은 경우는 그래픽은 화려해도 연출은 조금 밋밋한 감이 있었는데 그런 아쉬웠던 점을 확 날려주네요.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기술이 유리의 마인암이었으니...; )

조금 불안한 점이라면 버그가 꽤 있다는 것 같고 베스페리아처럼 다른 콘솔로 완전 이식이 나올 것 같다는 점인데...

.........완전 이식되면 또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
이식한다면 그저 PS3로 이식해주길 바랄 뿐이에요 ;

컴 사양이 달려서 그런지 영상과 음성 싱크가 조금씩 어긋나거나 씹히는 경우가 있네요.
절대 본 게임이 그런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