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6/08/03 예상치 못한 만남 (9)

예상치 못한 만남

어제는 복학신청을 하러 갔습니다.

우리학교는 언덕 위에 있다지요.
날은 또 왜 그렇게 더운 겁니까

별 어려움없이 복학 신청서를 작성하고 직원 누나에게 건네줬습니다.


나           : 복학신청서 이렇게 쓰면 됩니까?
직원 누나 :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
나           : #&*@☆★◆▽○←◀▶◈♠!!!


진짜로 완전 힘이 쫙 빠졌습니다....
거기 있던 컴퓨터로 복학 신청을 끝내고 터덜터덜 나오며
'오랜만에 신촌까지 왔는데 한양X고나 들러볼까' 하는 생각에
신촌역에서 홍대입구까지 걸었습니다.

'고작 한 정거장인데' 라는 생각에 걸었습니다만 더워죽는 줄 알았습니다 ;;

서점에 들어가서 '신간이 뭐 나왔나..' 하고 둘러보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녀석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