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5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식


지난 주에 끝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이야기입니다.

포스팅하자고 생각하니 봤던 영화들에 대해 다 이야기를 해보고 싶지만...
그러자니 길어질 것 같고 무엇보다 귀찮아서 ;

폐막식 이야기만 조금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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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연애, 다들 하고 계십니까? 외



요 근래 구입한 건 많지만 그중 인상적이었던 세 작품.

왼쪽부터 보통연애, 다들 하고 계십니까? , 진격의 거인 , 싱글즈 입니다.


1. 보통연애, 다들 하고 계십니까?

한송이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보시다시피 평범하지만은 않은(?) 이들의 연애담입니다 ;
비슷하게는 이웃의 801양이 있는데... 보다 쉽게 읽혀지고 더 재미있습니다.
제 경우는 커밍아웃하고 자시고도 없는 기간이었지만 어째 공감은 많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현찰이 모자라 1권만 구입했지만 내일 2권 사러 한양문고로 출격합니다. 

덧. 현수가 이뻐요.


2. 진격의 거인

현지에서 한창 화제였던 작품인데...
제 딴에는 좀 과대평가는 아니었나 싶긴 합니다만 어찌됐든 재미있습니다.
1권만 봐서는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였는데 2권을 보니 글쎄요...
아무튼 계속 관심을 가져봐야겠어요.

3. 싱글즈

재미있기는 한데... 너무 적나라하다고 해야 할까요 ;
아무튼 환상 깨기에는 딱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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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사와 카야의 작품을 비롯해 최근에는 괜찮은 작품을 많이 접했는데 인상에 남는 건 이 세 작품이에요.
굳이 순서를 매기자면 보통연애 > 싱글즈 > 진격의 거인... 이 정도네요.

......덕분에 요새 소설을 많이 못 봐서 슬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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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기 -셋째 날-


0. 둘째 날 밤

캐널시티 하카타와 나카스 야타이까지 구경하고 숙소에 돌아오니 11시 남짓.
전날보다 한 시간 더 늦게 돌아왔군.

전날과 마찬가지로 야식을 사다가 유후인에서 사온 롤케익 등과 함께 먹으며 셋째 날 일정을 계획했다.

셋째 날 가기로 한 곳은 고쿠라성이 있는 고쿠라와 모지코(모지항).

계획은 오전에 소닉특급을 타고 모지항으로 간 다음 고쿠라로 와 고쿠라성을 보고 하카타로 돌아가는 일정.

고쿠라에 먼저 갈까 모지코에 먼저 갈까 고민했는데 블루윙 모지가 열리는 시간을 고려해 모지코를 먼저 들르기로 결정.

시작은 늦었지만 전날과 비슷한 시간대에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셋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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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기 -둘째 날-


남은 여행기는 조금 편한 말투로 쓰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0. 첫째 날 밤

비가 찔끔찔끔 내리던 찝찝한 첫날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오니 한 10시 조금 넘은 정도.

돌아오면서 구루메 시티에서 사온 야식을 먹으며 첫날 지출 금액을 살펴보았는데 이것 저것 다 해서 11,000엔 가량이 나오지 뭔가 ;

가장 큰 주범은 역시 저녁으로 야마나카에서 먹은 모츠나베.
처음부터 모츠나베는 좀 럭셔리하게 먹으려고 가격대가 센 가게를 찾았지만 모츠나베 2인분에 야채 추가, 공기밥 둘, 김치 한 종지에 4,000엔이 넘는 가격은 가성비 측면에서 좀...;(맛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가성비 측면에서)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겨우 몇 조각에 맛도 없는 김치가 무려 600엔 가까이 한다는 것.
참고로 일본에서는 밑반찬이 안 나오고 돈 주고 시켜야 한다. 적어도 내가 4박 5일 동안 가본 가게는 다 그랬음.

그리고 일본 맛집을 알아보려면 tabelog.com을 이용하면 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윙버스 정도 되는 사이트.

아무튼 앞으로는 최대한 아끼기로 하고 둘째 날 일정을 짰다.

출국하기 전에 간략히 짰던 계획으로는 둘째 날에 고쿠라와 모지코(모지항)을 방문하는 거였는데 주말에 유후인을 가면 안 그래도 넘쳐나는 외국인 여행객에 일본인 여행객까지 겹쳐 인산인해를 이루지 않을까...하는 누님의 의견에 따라 둘째 날 유후인에 가기로 대폭 수정.

마음을 먹었으면 계획을 짜야지.
노트북에 랜선을 연결하고 인터넷을 켜고 유후인으로 가는 열차 시간을 알아보자.
우리가 끊은 패스는 북큐슈레일패스니까 JR큐슈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열차 예약 및 시간표 및 소요 시간 등을 알 수 있다. (사이트를 통한 예약은 안 해봤다. 회원 가입이 필요한 듯)

열차 시간을 알아본 결과 오전 7시 45분에 특급유후DX가 첫 차이고 그 다음은 9시 경에 유후인노모리(유후인의 숲) 열차가 있다.

유후인에 갈 때는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타는 게 유명하지만 거기서 얼마나 시간을 보낼지 몰랐고 갔다와서 또 오후에는 후쿠오카 시내를 구경해야 했으므로 갈 때는 특급유후DX 첫 차를 타고 돌아올 때 유후인노모리호를 타기로 결정.

그런데 여기서 또 발생한 문제가 아직 레일패스 개시를 안 했다는 거다 ;
우리가 끊은 레일패스는 3일권인데 국내에서 구입한 패스는 아직 개시가 안 된 상태이며 일본에 가서 미도리노마도구치(녹색 창구)에서 개시하는 날부터 적용되는 패스.
아직 개시를 안 했으므로 새벽같이 달려가 개시를 하고 열차를 타야 한다는 계산이 된다.
거기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까지 먹으려면...; (안 먹자니 아깝다. 이것도 다 포함된 돈인데 )

아무튼 새벽에 일어나 레일패스를 개시하고 호텔로 돌아와 조식을 먹고 역까지 달려가 기차를 타는 빡센 아침 일정을 세우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때가 대략 새벽 1시 반 정도.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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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웬만해선 성우 블로그 번역하고 그러지 않는데 이건 안 할 수가 없구나



[KITE LIBERATOR]와 애니메이션 [전장의 발큐리아] 2쿨 OP 때 신세를 졌던 우메즈 감독님께서 멋진 생일 선물을 주셨습니다.

보세요, 이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가보 결정이네요.
바로 방에 걸어두었습니다.
우메즈 감독님, 정말 고맙습니다 ☆☆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메즈느님께 축전을 받다니, 부럽다 ㅠㅠ


PS// [KITE LIBERATOR]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속편 제작인가! 라고 잠깐 설렜던 건 안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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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꿈이야. 난 여기에서 빠져나가야겠어.


도서관전쟁 별책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하세요.(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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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이용기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작년 연말 공항철도가 전구간 개통되었더랬죠.(아직 미개통 역이 있긴 합니다만; )
집에서 방콕하기엔 심심하고 얼마 전에 뮤레 형의 포스팅을 보고 언제 한 번 타봐야지 하는 마음도 있었던지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갔습니다.
눈이 엄청나게 쏟아지더군요.

참고로 찍사 스킬이 일천한지라 사진 상태가 매우 메롱입니다.(카메라만 좋으면 뭘 해...; )


뮤레 형은 서울역을 통해 갔지만 전 학교에서 가까운 홍대입구역을 이용했습니다.
앞으로 홍대에서 서울역 갈 때에는 이걸 이용하면 되겠더군요.
그런데 승강장까지 상당히 걸었습니다.
노래를 두 곡은 들었던 것 같습니다.


환승 게이트가 따로 있더군요.
처음 보는 형태의 개찰구였습니다 ;



내부는 시간도 어중간해서 그랬는지 한산했습니다.
점점 사람들이 타기는 했지만요.



홍대입구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일반편으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전철 안에서 와이파이가 잘 잡히더군요. 흐릿하지만 파란 와이파이 마크가 보입니다.
KT, SKT, nespot 다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무료 와이파이는 미처 확인을 못 했네요.

이하는 공항에 도착해서 찍은 별 의미없는 사진들입니다 ;






그리고 어제 올린 스타 드라이버 자막은 글로벌하게(...) 공항 내부의 카페에서 제작한 녀석입니다 ;
당연하지만 공항측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 이용 가능하더군요.


사실 전 비행기라곤 타본 적이 없는지라 공항 구경도 이번이 난생 처음인 촌놈입니다 ;
지금까지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공항까지 공항버스를 이용해 가던데 아마 그게 공항철도 일반편보다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항철도 탑승역까지 짐을 들고 가야 한다는 디메리트는 있지만 공항 이용객들에게는 선택지가 더 생긴 셈이니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전철에 몸을 싣고 나서는 제법 편안했습니다. 자리도 많이 비고요 ;

그리고 항상 그런 건지 제가 간 날에 뭐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고개만 돌리면 군인들이 보이더군요 ;
서울역에서 본 것보다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복 군인까지 하면 더 있었겠지요.)
저도 운이 좋았으면 공항에서 스튜어디스 누님들을 보며 군복무를 했을지 모르지만 이미 제대했으니 다 필요없는 얘기들이고...;

아무튼 올해는 공항철도를 이용해 비행기 타볼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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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to the 착


바케모노가타리는 명성만 들었지 아직 못 본 작품이라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고스트 메신저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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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버틸 수 없다!!




아침 등굣길에 누가 들고 있는 걸 보고 학교 앞 스카이 센터로 달려가서 질렀습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개당 만원은 받을 줄 알았는데 무광, 유광 다 해서 만원이 안 되네요.

핑쿠, 이뻐요. 핑쿠

........근데 어째 와인색에 가깝다 ;
참고로 원래는 화이트 기종.

PS// my favorite color인 그린 계열도 나와줬으면 하지만 무리겠죠 ;
PS// 폰카를 쓸 수 없다보니 놋북 캠으로 찍느라 고생 좀...
PS// 이 참에 실리콘 케이스도 빼고 다닐까 생각중...인데 케이스가 미끄러워서 자주 떨굴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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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에 본 영화들


이번 달에 본 영화는 모두 네 편이네요.
역시 개강 크리 때문에 영화 보러 다니기도 쉽지 않습니다 ;
9월 초에 보고 싶었던 영화가 좀 있었는데 놓친 게 아쉬워요.

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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