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에덴이 1월 말 극장판 정식 개봉을 맞기 전에 투니버스에서 더빙되어 방영되고 있죠.
한동안 투니버스에서 발길을 끊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괜찮은 녀석이 방영되지 뭐예요.
투니버스인지 챔프인지에서 차후 너에게 닿기를도 방영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접시는 안 달았습니다.)
실은 얼마 전에 본 극장판 예고 영상에 잠깐 나온 자막의 번역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터라
TV판 더빙은 어떨까 했는데 예상보다도 훨씬 더 좋은 퀄러티였습니다.
(아키라 역에는 김장 씨, 사키 역에는 이지영 씨였어요.)
1화에서 죠니는 똘X이, '迂闊な月曜日'는 '어이없는 월요일'로 번역이 되어 있었습니다.
왜 제가 자막 만들 때는 저 단어를 못 떠올린 걸까요 ;
그리고 예상대로 오프닝은 오리지널이었습니다 ;
영상은 그대로에 노래만 오리지널곡이 들어갔는데 원래 오프닝이었던 falling down이 Oasis의 곡이다 보니
애니메이션 라이센스와는 따로 라이센스를 따야할 필요가 있었겠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처럼 말이에요. Z라는 예외가 있긴 합니다만... 그러고 보니 Z는 라이센스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고 정식발매된 걸까요 ; )
그거야 뭐, 어쩔 수 없었으리라 이해합니다.
엔딩 쪽은 번안곡이 들어갔는데 원곡에 비해 약간 파워가 부족한 듯도 하지만 아무튼 좋습니다.
녹화해 첨부한 영상을 참고하시길.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더빙판과 자막판 중 선호하는 걸 투표할 수 있게 되어있던데
자막판이 좀 더 앞서고 있더군요..
전 당연히 더빙판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VOD 상영이 되고 있던데 2화까지 본편 전부를 보여주더군요 ;
혹시라도 투니버스를 못 보시는 분들은 VOD로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튼 이걸로 1월 말의 극장판이 더욱 기대됩니다.
TV판처럼 더빙, 자막판 둘 다 상영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
그렇게만 해준다면 둘 다 보러 갈 겁니다 ;
동쪽의 에덴 ED 더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