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공개됐을 때 화려한 성우진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방영이 시작되니 정신없다, 뭐 이리 산만하냐, 등등 사건들의 복잡한 동시 진행으로 말이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보니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네요. 처음에는 이렇게 복잡하게 섞지 말고 그냥 시간 순으로 진행하는 게 낫지 않았나 싶었지만 그렇게 했다면 모든 캐릭터가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바카노!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을지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전개도 이 작품만이 갖는 매력이 아니었을까요..
사실 중간중간 나오는 연도를 주의깊게 보셨다면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아요. 각각의 연도에서는 하나의 사건만이 진행되니까요.(전 소설을 봐서 그렇게 여기는 건지도 모르지만요)
일단 세 편의 번외편이 더 있다고 합니다만 그건 아직 머나먼 미래입니다. (그래봤자 몇 달 뒤.) 그게 나올 때 쯤이면 제 군생활도 끝이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