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09/09 2010. 9. 9. 근황 (18)

2010. 9. 9. 근황

1. 이제 나도 스마트폰 유저

베가폰 질렀습니다!

사실 생일선물이나 다름없었어요.
전부터 바꾸려는 마음은 있었는데 기가값은 둘째치고 요금제 때문에 망설였더랬죠.
그러다 생일날에 어마마마께서 바꾸고 싶으면 바꾸라시길래 마음 바뀌기 전에 냉큼 개통하고 왔습니다 ;
뭐로 할까 했는데 베가폰이 디자인이 좀 마음에 들더라고요.(아이폰4는 누님이 예약했으니 제외)

전 곧 죽어도 폴더파였는데 막상 잡아보니 못 쓸 것도 없더군요. 대세에는 따라야지요.
다만 스마트폰은 처음 만져보는 거라 아직 어플이나 그외 설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설정 탓인지 배터리도 빨리 나가는 것 같고...;

아무튼 2년 동안 잘 써야겠습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드니까 질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문제는 아직 케이스가 몇 종류 없네요 ;
가죽 케이스를 하나 받아오긴 했는데 너무 투박해서...


2. 시기사와 카야의 '팜므파탈'이 정식 출간!

요근래 가장 쇼킹한 사건입니다 ;

정식 출간되기를 바라면서도 '이게 되겠어?' 했던 시기사와 카야의 작품이 정식 출간이라니요 ;
하더라도 시리얼 같이 좀 가격대가 센 레이블이 아닐까 했는데 일반 레이블이네요.
덕분에 가격은 정가로 4,200원.
역시 H 출판사는 용감합니다.

번역도 깔끔하고 좋은데...
기분은 어째 정식 출간 소식이 반가우면서도 살짝 약오르는 그런 기분이네요.
저만의 비밀 아지트를 들킨 느낌이랄까요...

...는 농담이고, 이 기세를 몰아 나머지 작품들도 몰아서 출간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덤으로 언더 더 로즈도 후나토 작가느님께서 노여움 푸시고 출간되기를... )


3. 노다메 칸타빌레 극장판 전편 , 마루 밑 아리에티 개봉!

오늘(2010년 9월 9일) 노다메 칸타빌레 극장판 전편과 마루 밑 아리에티가 개봉했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야 설명이 필요없고 마루 밑 아리에티도 근래 지브리 작품 중 가장 히트를 쳤다고 하니 꼭 가서 보고 싶은 작품이에요.

마음 같아서야 이번 주말에라도 가서 보고 싶지만 다음 주에는 시험도 있고 해서 어찌 될지 알 수 없네요.
그리고 아직 보고 싶었는데 못 본 영화도 몇 편 있고 말이죠 ;

아, 그저께 본 '킬러스'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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