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07/31 2010.07.31. 근황 (23)

2010.07.31. 근황


1. 잉여잉여
계절학기도 끝나서 잉여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피서 계획도 없고 방학중에 그간 못 읽은 책이나 읽어야겠어요.
어차피 학기중에는 읽을 시간도 없으니...
최근에 읽은 건 도서관전쟁입니다. 시리즈 마지막인 도서관혁명까지 읽었어요.
얼마 전 도서관전쟁 중에서도 염장씬을 중점적으로 다룬(...)
도서관전쟁 별책 1, 2권도 발매됐다고 하니까 그거 읽고 마음껏 오글거려보려고요.
그 외에 요즘 읽는 책은 '신도 버린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축구도 좀 자주 해야겠어요. 이거 체력이 무슨...;


2. 3분기 작품 감상

자막 만드는 작품을 제외하고 감상해본 몇몇 3분기 신작의 한줄 감상평을 남겨볼까 합니다.
애초에 시놉시스 자체가 별로 보고 싶은 느낌이 안 들었던 작품은 뺐더니 몇 작품 안 되네요 ;

 = 학생회 임원들 - 작렬하는 시모네타. 그런데도 별로 부담은 없어서 감상 확정입니다.
 = 누라리횬의 손자 - 마에다 아이 하나만 보고 감상하기에는 좀 무리...
 = 오오카미 씨와 일곱 명의 동료들 - 그냥 저냥 무난. 딱 중간 정도.
 = 시귀 - 원작 코믹스는 좀 거부감이 있었지만 애니는 적절하네요. 계속 감상해봅시다.
 = 미츠도모에 - 시모네타를 기대했으나 그 전에 더러워서 못 보겠습니다. 콧물은 좀 심했어요.



3. 상반기 감상 영화 정리

원래 6월 말에 목록을 정리해볼까 했는데 어찌 어찌 하다가 한 달 미뤄졌네요.
표를 다 모아둔 게 아니라 몇몇 빠졌을지 모르나 극장에서 본 영화들입니다.(사실 웬만하면 영화는 집에서 안 보는 스타일이라 ; )

부천영화제에서 본 것까지 포함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른 작품을 봤네요. 그리 많지는 않군요.
날짜를 보시면 학기중에는 거의 없고 주로 방학 때 몰아서 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저 중에서 재미있게 본 다섯 작품만 꼽으라면 남극의 쉐프, 클로이, 나잇 & 데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인셉션을 들겠습니다.

8월에도 매주 볼 만한 영화가 한 작품씩은 나올 것 같네요.

감상 리스트!


4. 각키 & 이노우에 마리나


마침내 미루고 미뤘던 코드블루 2기를 끝까지 봤습니다.
토다 에리카도 좋지만 전 각키가 더 좋아요.
스마일에서의 각키는 배역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랬던지 좀 ... 그랬지만 코드블루에서의 각키는 좋았습니다.
토다 에리카는 유성의 인연에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여전히 이시하라 사토미는 뜸하군요. 도망변호사라는 드라마에서 나온다고는 하던데 말입니다.
영화는 찍을 생각이 없는 건가 모르겠네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학원묵시록 자막을 만들게 된 이유의 80% 정도는 마리나 때문입니다.
마리나가 주연이 아니었으면 아마 안 만들었을 거예요 ;
마리나랑 나캄이랑 동거한다던 루머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나캄 빠돌이 스기타가 사실무근이란 발언을 했다는 소리도 어디선가 들었는데 말입니다.

사실 마리나가 외모도 되고 집안도 좋고 학벌도 있고 그림도 잘 그리고(?) 여러 모로 잘 나가긴 합니다만 저야 뭐 누가 아깝네 어쩌네 하면서 남의 연애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말이죠.
다만 카카즈 유미나 치바 사에코처럼 얼굴 보기 힘들어진 성우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게 일개 팬의 마음입니다 ;

아, 그리고 마리나 남자 역할 좀 시켜줍시다.



5. 에반게리온 파 2.22 블루레이 도착

오늘 아침 9시에 출발했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10시 되니까 도착하네요 ;
도착한 패키지를 보니 그냥 보라는 유혹에 이긴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초도한정 부록으로 마우스패드가 왔는데 쓸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근데 이걸 소리 빵빵하게 해놓고 보려면 집에 아무도 없어야 되는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