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지 문답/ from 라브에 님



에구, 라브에님이 기껏 바통 넘겨주셨는데 너무 늦게 봤네요 ;;

늦게나마 이렇게 게이지 문답 올려봅니다!!



행복도 ■■■■■■■■■■ : 군대에 있는 이상 제대하는 그날까지 행복하다고 하기에는 좀 그럴지도...;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적응되면서 그런대로 살만합니다.
우울증 ■■■■■■■■■■ : 원래 성격이 좀, 뭐랄까요. 싫은 게 있어도 그걸 말로 안 하고 묵혀두는 타입입니다. 그래서인지 남한테 싫은 소리도 잘 못하는지라 끙끙 앓고는 하죠. 그래서 좀 우울할 때는 우울합니다.
단순함 ■■■■■■■■■■ : 좋으면 다 좋고, 싫으면 싫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어요.
다혈질 ■■■■■■■■■■ : 다혈질은 아닙니다. 폭발하면 막 나가기는 하지만 그럴 일은 거의 없죠.
특이함 ■■■■■■■■■■ : 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선임병들도 입을 모아 특이한 놈이라고...; 코스프레 해 본 게 그리 특이한 겁니까? =ㅅ=;
친절도 ■■■■■■■■■■ : 뭐, 그런대로 적당히... 사회생활에 지장없을 정도로 친절히 살고 있습니다.
정체성 ■■■■■■■■■■ : 정체성이랄지 뭐라할지, 요즘들어서 나름대로 확실한 가치관을 갖고 싶기는 합니다만...
만족도 ■■■■■■■■■■ : 요즈음에는 좀... 하고 싶은 건 많지만 여건과 이런저런 점이 따라주지 않는달까요
말 빨 ■■■■■■■■■■ : 고등학교 때만 해도 말로는 잘 안 졌는데, 요즈음에는 정말 말싸움하면 억지만 부린다는 느낌입니다. 어휘력 부족인 게죠, 뭐
감성적 ■■■■■■■■■■ : 감정표현은 좀 풍부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눈물도 좀 많은 편이예요
공 부 ■■■■■■■■■■ : 한 거에 비하면 지금까지는 잘 버텨왔다고 해야 하나, 뭐 그렇습니다. 대학 들어가고 나서야 그런 요행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지만요
싸가지 ■■■■■■■■■■ : 다른 사람들에게 욕 먹을 짓은 안하고 살아왔습니다.(어디까지나 제 기준이지만)
긍정적 ■■■■■■■■■■ :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좋게 좋게 넘어가고 생각하려 노력하니까요.
적응력 ■■■■■■■■■■ : 적응력은 꽤 됩니다. 문제는 적응을 하고 싶은 상황인지 아닌지에 대해 편차가 크다는 점일까요? 일단 군생활은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부정적 ■■■■■■■■■■ : 고1, 고2 때가 피크였죠. 그때는 말그대로 발광(...)을 했으니까요. 많이 밝아졌습니다.
솔직함 ■■■■■■■■■■ : 타인에게는 솔직하지만, 제 감정에 대해서는 솔직하지 못한 듯 합니다.
애 교 ■■■■■■■■■■ : 애교랄까,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는 장난도 잘 치곤 합니다. 아닌 사람에게는 죽어도 못 하겠지만.
눈 물 ■■■■■■■■■■ : 전 꽤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영화 보면서도 잘 울죠.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건 시간을 달리는 소녀?(왜냐고 물으신다면...;)
웃 음 ■■■■■■■■■■ : 잘 웃습니다. 물론 분위기에 따라서
엉뚱함 ■■■■■■■■■■ :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엉뚱하다고들 합니다. 생활관 선임들 모두가...;
장난기 ■■■■■■■■■■ : 장난 잘 칩니다. 상대에 따라서라는 전제가 붙기는 하지만. 저 혼자 장난치는 건 정말 좋아하죠 ;;
거짓말 ■■■■■■■■■■ : 자랑은 아닙니다만, 거짓말은 가끔씩 하고 다닙니다.
예 의 ■■■■■■■■■■ :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이니 만큼 저도 예의지키며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최근엔 좀 버릇없어진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무뚝뚝 ■■■■■■■■■■ : 사실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관심없습니다. 군대라는 여건상 그게 안 돼서 저 자신을 많이 죽이고 살고 있죠...
활발함 ■■■■■■■■■■ : 여행까지는 아니지만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얌전함 ■■■■■■■■■■ : 주위 사람들에게서는 얌전하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그건 제 실체를 모르고서 하는 말들이죠.
체 력 ■■■■■■■■■■ : 정말, 학창시절 때는 네시간 연속으로도 축구할 수 있었습니다.......만 요즘들어 부쩍 체력 감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신, 군인 아냐? 라고 하셔도.... 전 행정병이라서요 =ㅅ=;
이중성 ■■■■■■■■■■ : 군 생활 시작한지 불과 6개월 조금 넘었는데도 많이 익혔습니다.
뻔뻔함 ■■■■■■■■■■ : 글쎄요, 이건 잘 모르겠네요... 뻔뻔한가?
냉정함 ■■■■■■■■■■ : 냉정해지고 싶기는 하지만, 제가 워낙에 덜렁거려서요
유 머 ■■■■■■■■■ : 100점 만점에 -35점 정도? 제 딴에는 재미있다고 말해도 선임들에게서는 비난의 화살이 끊이질 않습니다 ㅠㅠ 최신 유머에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재미없는 게 군인이라는 게 틀린 말이 아녜요
철없음 ■■■■■■■■■■ : 철 없죠. 제대할 때 쯤에는 철 좀 들어서 나가야 합니다만...;
절약성 ■■■■■■■■■■ : 돈은 쓰라고 있는 거 아닌가요? 쓰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충동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요 ;
부지런 ■■■■■■■■■■ : 저언혀. 잘 때도 아침에 개는 게 귀찮아서 모포 안 펴고 잡니다 ;
기억력 ■■■■■■■■■■ : 암기력은 좀 된다고 생각하는데, 일상 생활에서의 기억력은 좀... 많이 깜빡 깜빡해요
배려심 ■■■■■■■■■■ : 예의 항목이랑 어느 정도 상통한다고 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내심 ■■■■■■■■■■ : 앞에서도 말한 거 같지만 제가 좀 삭혀두는 타입이라서요. 참는 데에는 어느 정도 익숙합니다.
변 덕 ■■■■■■■■■■ : 최고, 최고! 취미와 favorite이 심심하면 바뀝니다;; 질리기도 금방 질리고요. 그럼에도 자막질은 꽤 오래 하고 있어요
귀찮음 ■■■■■■■■■■ : 안 귀찮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간부들한테 안 들키게 살금살금 쓰는 것도 스릴있었고..//)


...........바통을 넘기려고 해도 웬걸,

넘길 만한 분들은 이미 다 하셨네요 ;;

그냥 카페에나 올려서 바통 넘겨야겠습니다;

퍼가실 분들은 마음껏 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