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구나, 빡세



원래대로라면 다음 주 주말부터 외박이랍니다.

.,............그런데 그 동안 할게 너무 많아요 =ㅅ=;;


일단 처음 생각으로는 영화 두편 감상하기 였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랑, 트랜스포머!!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사실, 내용 다 알겠다, 굳이 안 봐도 되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보는 맛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생활관에서 다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보고 있을 때 저만 안 봤답니다 (笑)


트랜스포머는 주말에 하는 영화관련 TV프로그램 등에서 봤는데,


브라보!!

정말 이거 너무 멋지던걸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변형 모습에서 보여지는 박력이란...


이런 건 꼭 극장가서 사운드 빵빵하게 봐줘야 해요


..........일단 이런 계획이 있었고

그리고 그 외에는 친구들 만나고,

시간되면 더빙 애니메이션 아무거나 하나 보고 오려고 했는데

그건 물리적으로 무리일 것 같고... =ㅅ=;;



그런데 여기서 계획이 더 늘어버렸습니다.


21일, 그러니까 내일은

어이쿠, 초속 5Cm가 개봉하는군요


사실 저번 SICAF에 못 갔던 게 타격이 컸습니다.

그 날 외박을 나갔어야 했는데...


SICAF 참가자 들의 반응에 의하면 초속 5Cm,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값은 한다는 평이 대부분이더군요


얼마전에 신문에서 본 기억대로라면 단편 3편의 옴니버스 식 진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제는 달콤 쌉싸름한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

이었고요


사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주제 전달이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사랑이야기라는 건 알겠는데 보는 내내 좀 전달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 영상미를 보는 재미로 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주제 역시 무시 못하지요


이번 초속 5Cm는 어떨지 살며시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상점을 모아서 다다음 주에 2박 3일로 나갈 것인가

그냥 다음 주 1박 2일로 나갈 것인가 하는 갈등입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한달 가까이 극장에 걸려있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
(볼만한 사람들은 벌써 다 봤잖아요)


아아, 고민입니다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