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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0/09/04 02:59 | by 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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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에 본 영화들
길게 쓰기에는 제 능력이 여러모로 부족하오니 한줄 감상평 들어갑니다, 하하.
학기중에는 극장 가기 어렵겠지만 앞으로 매달 말에 올려볼까 생각중이에요.
아래 내용에는 영화에 대한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말이 좀 짧으니 양해 바라요 ;
1. 크랙 (2010년 8월 2일) ★★★☆
남자는 등장하지 않는 금남(?) 영화. 인물들의 심리묘사는 좋았지만 미스 G의 행동이 조금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작중에서의 설명 부족?)
적어도 전 재미있게 보았지만 취향은 상당히 가릴 듯...
반전이랄 반전이 없다는 것도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
관전 포인트는 미스 G 역의 에바 그린과 피암마 역의 마리아 발레르드.
둘 다 예쁘게 나오거든요.
3. 아저씨 (2010년 8월 15일, 22일) ★★★★☆
원빈! 원빈! 원빈!
이번 달에 본 영화중 단연 탑클래스.
플롯 전개는 전형적이었지만 원빈느님은 멋있었고 킬러 씨도 멋있었고
느와르물로서 액션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CG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었어요.
4. 토이스토리3 (2010년 8월 16일) ★★★☆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하.
재미는 있었지만 1과 2에서의 감동까지는 없었다.
기발한 상상력. 인정하지만 조금 지루했음.
아무래도 내 안에서 최근 작품 중 '드래곤 길들이기'를 뛰어넘는 녀석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듯 싶다.
슈퍼배드를 기대해봐야지.
5. 악마를 보았다 (2010년 8월 18일) ★★★
너도 악마, 나도 악마. 우리 모두 악마.
영화 보기 전부터 온갖 소리를 다 들어서인지 그다지 쇼킹하진 않았다.
원래 슬래셔 무비를 잘 못 보기 때문에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갔건만 잔혹하다던 부분도 군대에서 본 호스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만.(...비교 대상 자체가 아닌가?)
아, 그러고 보니 얼마전 케이블에서 호스텔2를 봤다.
...1에 비하면 별 것 아니던데?
심의에서 걸려 삭제됐다던 몇 분의 내용만 궁금해질 뿐이다. 디렉터즈 컷을 기대해야 하나?
끝까지 보고 기억나는 건 '영화 아저씨를 보고 거울을 보았다. 그곳에서 나는 악마를 보았다.'.......라는 모 네티즌의 댓글 뿐 ;
6. 카이지 (2010년 8월 19일) ★★★☆
오랜만에 껄껄 웃으면서 본 영화.
애니, 만화책 모두 접하지 못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에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
다만 심리 게임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라이어 게임에 비하면 단순했지만 분량상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웠을 테니 넘어가고.
후지와라 타츠야의 오버가 부담스러운 한편 웃기기도 해서 그럭저럭 볼 수 있었다.
물건너에선 제법 흥행했는지 속편 이야기도 나오니 다음을 기대해보자.
기억나는 건 '자와 자와'의 구현. 정말 뿜었다.
7. 인셉션 (2010년 8월 23일) ★★★★
두 번째로 봤던지라 놓친 장면 위주로 감상했다.
기발한 발상과 그걸 제대로 구성하는 능력에는 감탄이 나올 뿐.
그런데 이상하게 잠이 오는 부분이 있다.
무중력 장면 앞 부분...
그 부분에서 또 졸았다 ;
8. 소라닌 (2010년 8월 27일) ★★★★☆
아저씨와 함께 이번 달 감상 영화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
어째 우리네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아 옆구리 언저리를 쿡쿡 찌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메이코가 타네다의 기타를 끌어안는 장면.
그리고 미야자키 아오이가 직접 연주하고 노래 불렀던 마지막의 라이브신!
아, 귀여워요. 미야자키 아오이.
유부녀지만.
9. 피라냐 (2010년 8월 28일) ★★☆
애초에 내용은 기대 안 했고 H한 걸 보려고(...) 들어갔는데 예상 이상으로 피가 많이 튀어서 놀라기는 했다. 단순히 피가 튀는 정도가 아니라 디테일하게 묘사되는 부분이 조금 놀랐던 이유.
그외에는 예상했던대로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B급 영화.
불만이었던 건 이걸 굳이 3D로 봐야되는 건가...였는데 일반 개봉관이 없는데 어쩌겠어요.
(찾아가기엔 너무 멀고)
10. 익스펜더블 (2010년 8월 29일) ★★★
실베스터 옹께서 혼자 다 해먹어보고 싶어서 만든 영화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영화.
좀 욕심을 부리긴 했어요, 하하 ;
쌍팔년도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 아닌 장점.
프로레슬링이나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같이 간 일행에 비해 전 거의 몰랐지요.)
아쉬웠던 건 제트 리 형님이 어째 동네북이 된 것 같았다는 것.
아, 그래도 내 몫 좀 더 쳐달라고 징징대던 건 좀 귀여...웠나?
폭소 포인트는 초반에 '그분'에게 실베스터옹께서 날린 '대통령 출마한다나'라는 대사.
극장 안의 모두가 빵 터졌다지요.
학기중에는 극장 가기 어렵겠지만 앞으로 매달 말에 올려볼까 생각중이에요.
아래 내용에는 영화에 대한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말이 좀 짧으니 양해 바라요 ;
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 주의!!
1. 크랙 (2010년 8월 2일) ★★★☆
남자는 등장하지 않는 금남(?) 영화. 인물들의 심리묘사는 좋았지만 미스 G의 행동이 조금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작중에서의 설명 부족?)
적어도 전 재미있게 보았지만 취향은 상당히 가릴 듯...
반전이랄 반전이 없다는 것도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
관전 포인트는 미스 G 역의 에바 그린과 피암마 역의 마리아 발레르드.
둘 다 예쁘게 나오거든요.
2. 스텝업3D (2010년 8월 11일) ★★★
1편도 그랬고 2편도 그랬지만 내용은 없다. 아니, 정말로 없다.
'무스'가 귀엽긴 했지만 그거 아니면 스토리에선 그다지 기대할 게 없다.
다만 3D로 보는 댄스 배틀은 제법 재미있었지만... 그것이 이 영화의 전부.
반전 같지도 않은 반전이 있어서 한숨 나오는 장면이 하나 있긴 있었다.
1편도 그랬고 2편도 그랬지만 내용은 없다. 아니, 정말로 없다.
'무스'가 귀엽긴 했지만 그거 아니면 스토리에선 그다지 기대할 게 없다.
다만 3D로 보는 댄스 배틀은 제법 재미있었지만... 그것이 이 영화의 전부.
반전 같지도 않은 반전이 있어서 한숨 나오는 장면이 하나 있긴 있었다.
3. 아저씨 (2010년 8월 15일, 22일) ★★★★☆
원빈! 원빈! 원빈!
이번 달에 본 영화중 단연 탑클래스.
플롯 전개는 전형적이었지만 원빈느님은 멋있었고 킬러 씨도 멋있었고
느와르물로서 액션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CG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었어요.
4. 토이스토리3 (2010년 8월 16일) ★★★☆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하.
재미는 있었지만 1과 2에서의 감동까지는 없었다.
기발한 상상력. 인정하지만 조금 지루했음.
아무래도 내 안에서 최근 작품 중 '드래곤 길들이기'를 뛰어넘는 녀석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듯 싶다.
슈퍼배드를 기대해봐야지.
5. 악마를 보았다 (2010년 8월 18일) ★★★
너도 악마, 나도 악마. 우리 모두 악마.
영화 보기 전부터 온갖 소리를 다 들어서인지 그다지 쇼킹하진 않았다.
원래 슬래셔 무비를 잘 못 보기 때문에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갔건만 잔혹하다던 부분도 군대에서 본 호스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만.(...비교 대상 자체가 아닌가?)
아, 그러고 보니 얼마전 케이블에서 호스텔2를 봤다.
...1에 비하면 별 것 아니던데?
심의에서 걸려 삭제됐다던 몇 분의 내용만 궁금해질 뿐이다. 디렉터즈 컷을 기대해야 하나?
끝까지 보고 기억나는 건 '영화 아저씨를 보고 거울을 보았다. 그곳에서 나는 악마를 보았다.'.......라는 모 네티즌의 댓글 뿐 ;
6. 카이지 (2010년 8월 19일) ★★★☆
오랜만에 껄껄 웃으면서 본 영화.
애니, 만화책 모두 접하지 못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에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
다만 심리 게임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라이어 게임에 비하면 단순했지만 분량상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웠을 테니 넘어가고.
후지와라 타츠야의 오버가 부담스러운 한편 웃기기도 해서 그럭저럭 볼 수 있었다.
물건너에선 제법 흥행했는지 속편 이야기도 나오니 다음을 기대해보자.
기억나는 건 '자와 자와'의 구현. 정말 뿜었다.
7. 인셉션 (2010년 8월 23일) ★★★★
두 번째로 봤던지라 놓친 장면 위주로 감상했다.
기발한 발상과 그걸 제대로 구성하는 능력에는 감탄이 나올 뿐.
그런데 이상하게 잠이 오는 부분이 있다.
무중력 장면 앞 부분...
그 부분에서 또 졸았다 ;
8. 소라닌 (2010년 8월 27일) ★★★★☆
아저씨와 함께 이번 달 감상 영화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
어째 우리네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아 옆구리 언저리를 쿡쿡 찌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메이코가 타네다의 기타를 끌어안는 장면.
그리고 미야자키 아오이가 직접 연주하고 노래 불렀던 마지막의 라이브신!
아, 귀여워요. 미야자키 아오이.
유부녀지만.
9. 피라냐 (2010년 8월 28일) ★★☆
애초에 내용은 기대 안 했고 H한 걸 보려고(...) 들어갔는데 예상 이상으로 피가 많이 튀어서 놀라기는 했다. 단순히 피가 튀는 정도가 아니라 디테일하게 묘사되는 부분이 조금 놀랐던 이유.
그외에는 예상했던대로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B급 영화.
불만이었던 건 이걸 굳이 3D로 봐야되는 건가...였는데 일반 개봉관이 없는데 어쩌겠어요.
(찾아가기엔 너무 멀고)
10. 익스펜더블 (2010년 8월 29일) ★★★
실베스터 옹께서 혼자 다 해먹어보고 싶어서 만든 영화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영화.
좀 욕심을 부리긴 했어요, 하하 ;
쌍팔년도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 아닌 장점.
프로레슬링이나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같이 간 일행에 비해 전 거의 몰랐지요.)
아쉬웠던 건 제트 리 형님이 어째 동네북이 된 것 같았다는 것.
아, 그래도 내 몫 좀 더 쳐달라고 징징대던 건 좀 귀여...웠나?
폭소 포인트는 초반에 '그분'에게 실베스터옹께서 날린 '대통령 출마한다나'라는 대사.
극장 안의 모두가 빵 터졌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