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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0/06/26 15:20 | by 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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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출격합니다, 7월 16일부터.
아직 예매는 시작되지 않았네요. 29일부터 시작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작년보다 더 볼 만한 작품이 많은 것 같아요.
헐리우드나 그외 유럽을 비롯한 제3국 영화는 공포물이나 슬래셔 무비가 대세인 건지 딱히 관심가는 작품이 없는데 일본 작품 중에는 관심이 가는 작품이 제법 있네요.
게다가 부천 국제영화제야 원래 좋은 영화를 많이 만날 수 있지만 이번에는 특히 우주세기 건담 특별전이 있어서 색다르지 않은가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야 퍼스트 극장판 셋, Z 극장판 셋, 역습의 샤아, UC까지 여덟 작품을 모두 보고 싶었지만 스케줄 상 퍼스트 극장판 세 개는 제외하게 되었어요, 슬픕니다 ;
두어 개만 손에 꼽아보자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작 시달소나 극장용 애니메이션 시달소와는 또 다른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원작 자체가 워낙 좋은 작품이니 기대해도 될 것 같아요.
'엑스페리먼트'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원작이야 너무 유명하니 설명은 생략.
'은혼'
다들 아시죠?
은혼 극장판 신역 홍앵편이라고 합니다.
은혼은 코믹스고 애니메이션이고 06년도 군입대 즈음해서는 전혀 안 봤던지라 무슨 내용인지도 몰라요 ;
그래도 이번 극장판이 상당히 잘 나왔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그외에도 '퍼머넌트 노바라', '트릭3', 오구리 슌 감독 데뷔작이라던 '슈얼리 섬데이' 등 관심가는 작품이 많았지만 시간 관계상 자르고 잘랐어요.
그래도 10작품이 넘어가는군요... 돈이 얼마야 ;
뭐, 아무튼 제 관람 스케줄은 대강 이렇습니다.
두 작품, 세 작품 연짱으로 감상하는 날에는 미리 푹 자두고 가야겠네요 ;
사실 은근히 영화보면서 조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작년에 버스타고 여기 저기 이동하는 데에 질렸던지라 되도록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조정해봤어요 ;
영화제 가시는 분 중에 어쩌면 같은 날, 같은 영화를 함께 보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은혼이나 건담 극장판이 그럴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누군지도 모를 테니 상관없으려나요 ;
그래도 겹치는 게 있으면 넌지시 귀띔해주세요.
PS//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전 부천 시민 아니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