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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0/03/21 14:35 | by 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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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 간수 잘 하세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누나 심부름으로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가 책구경 나온 후배와 조우.
같이 커피 마시다가 나온 이야기.
후배 : 어, 오빠. 오빠 바람둥이였네요. ㅋㅋ
나 : (얘가 웬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ㅅ=) 뭔 소리야, 그게?
후배 : 뭐 마실 때 새끼손가락 들고 마시는 사람은 바람둥이래요, ㅋ
......그런 속설이 다 있더군요.
전 그냥 새끼손가락이 닿으면 많이 뜨겁고 차갑게 느껴져서 무의식적으로 떼게 되던데 말이에요.
아무튼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한 마디 해줬습니다.
나 : (쿨하게) 난 바람둥이가 아냐.
바람둥이이고 싶을 뿐이지.
후배 : ............................... 아, 네.........
나 : ..................................
어색해졌습니다.
약간 각색은 들어갔고요 =ㅅ=;
아무튼 저런 속설이 있긴 있나 봅니다. 믿지는 말아야죠.
PS// 이번 주 예정을 보니 죽음이네요.
3월 25일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OVA, DTB 외전 2화, 동쪽의 에덴 극장판 공개....
그리고 전 시험 기간. 꼴까닥.
